1 주님,제가 주님과 변론할 때마다,언제나 주님이 옳으셨습니다.그러므로 주님께공정성 문제 한 가지를여쭙겠습니다.어찌하여 악인들이 형통하며,배신자들이 모두 잘 되기만 합니까?
2 주님께서 그들을,나무를 심듯이 심으셨으므로,뿌리를 내리고 자라며,열매도 맺으나,말로만 주님과 가까울 뿐,속으로는주님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3 그러나 주님,주님께서는 저를 아십니다.주님은 저의 속을 들여다보시고,저의 마음이 주님과 함께 있음을감찰하여 알고 계십니다.그러므로 그들을도살할 양처럼 끌어내시고,죽일 날을 정하셔서따로 갈라내 두십시오.
4 이 땅이 언제까지 슬퍼하며,들녘의 모든 풀이말라 죽어야 합니까?이 땅에 사는 사람의 죄악 때문에,짐승과 새도씨가 마르게 되었습니다.사람들은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든지,하나님께서 내려다보시지 않는다고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