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46:21-27 RNKSV

21 사서 들여온 용병들은살진 송아지들이다.파멸의 날이 다가오고징벌의 시각이 다가오면,그들마저도 버티지 못하고 돌아서서다 함께 달아날 것이다.

22 적들이군대를 거느리고 밀어닥치며,그들이 벌목하는 사람들처럼도끼를 들고 이집트를 치러 들어오면, 이집트는소리를 내며 도망 치는 뱀처럼달아날 것이다.

23 나 주의 말이다.그 숲이들어설 수 없이 빽빽하다 하여도,그들의 수가 메뚜기 떼보다도 많고,헤아릴 수 없이 많으므로,그들이 그 숲의 나무들을모두 잘라 버릴 것이다.

24 딸 이집트의 백성이 수치를 당하고,북녘 백성의 손에 넘어갈 것이다.”

25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보아라, 내가 테에베의 신 아몬에게 벌을 내리고, 바로와 이집트와 그 나라의 신들이나 왕들에게도 벌을 내리고, 바로뿐만 아니라 그를 의지하는 사람들에게도 벌을 내리겠다.

26 내가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과 그 부하들의 손에 그들을 넘겨 주겠다. 그러나 그런 다음에도 그 땅에는 다시 예전처럼 사람이 살게 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27 “나의 종 야곱아,너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스라엘아,너는 무서워하지 말아라.내가 너를먼 곳에서 구원하여 데려오고,포로로 잡혀 간 땅에서너의 자손을 구원할 것이니,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와서평안하고 안정되게 살 것이며,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