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44:4-10 RNKSV

4 그들은 마치 시냇물 가의 버들처럼,풀처럼 무성하게 자랄 것이다.

5 그 때에는‘나는 주님의 것이다’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야곱’의 이름을 써서그의 자손임을 자칭하는 사람도있을 것이며,팔에다가 ‘나는 주님의 것’이라고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불리는 것을영광으로 여기는 사람도있을 것이다.”

6 이스라엘의 왕이신 주, 이스라엘의 속량자이신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나는 시작이요, 마감이다.나 밖에 다른 신이 없다.

7 누가 나처럼 선언할 수 있으며,미래를 예고할 수 있느냐?나를 누구와 견줄 수 있느냐?만일 있다면,내가 옛날 사람들에게미래를 예고했듯이,그들에게 다가올 일들을미리 말하여 보라고 하여라.

8 너희는 떨지 말아라.겁내지 말아라.내가 예전부터 너희에게이미 예고하여 주지 않았느냐?나는 예고하였고,너희는 이것을 증언할나의 증인들이다.나 밖에 다른 신이 또 있느냐?다른 반석은 없다.내가 전혀 아는 바 없다.”

9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모두허망한 자들이다.그들이 좋아하는 우상은아무 쓸모가 없는 것들이다.이런 우상을신이라고 증언하는 자들은눈이 먼 자들이요, 무지한 자들이니,마침내 수치만 당할 뿐이다.

10 아무런 유익도 없는 신상을 만들고무익한 우상을부어 만드는 자가 누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