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63:4-10 RNKSV

4 복수할 날이 다가왔고,구원의 해가 이르렀다는생각이 들었으나,

5 아무리 살펴보아도나를 도와서나와 함께 일할 사람이 없었다.나를 거들어 주는 사람이 없다니,놀라운 일이었다.그러나 분노가 나를 강하게 하였고,나 혼자서 승리를 쟁취하였다.

6 내가 분노하여민족들을 짓밟았으며,내가 진노하여그들이 취하여 비틀거리게 하였고,그들의 피가 땅에 쏟아지게 하였다.

7 나는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변함없는 사랑을 말하고,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여 주신 일로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주님께서우리 모두에게 베푸신 은혜,그의 긍휼과그의 풍성한 자비를 따라서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크신 은총을 내가 전하렵니다.

8 주님께서 이르시기를“그들은 나의 백성이며,그들은 나를 속이지 않는자녀들이다” 하셨습니다.그런 다음에그들의 구원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9 주님께서는,그들이 고난을 받을 때에주님께서도 친히고난을 받으셨습니다.천사를 보내셔서그들을 구하게 하시지 않고주님께서 친히그들을 구해 주셨습니다.사랑과 긍휼로그들을 구하여 주시고,옛적 오랜 세월 동안그들을 치켜들고 안아 주셨습니다.

10 그러나 그들은 반역하고,그의 거룩하신 영을근심하게 했습니다.그러므로 그는 도리어그들의 대적이 되셔서,친히 그들과 싸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