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헤만의 집안에서 2여후엘과 시므이, 여두둔의 집안에서 스마야와 웃시엘이었다.
15 이들은 그 동료 제사장들을 불러 모아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고 왕이 명령한 대로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성전을 정결하게 하기 시작하였다.
16 제사장들이 성전 안으로 들어가 그 곳을 깨끗이 하고 더러운 것을 모조리 성전 뜰로 끌어내면 레위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을 성 밖의 기드론 시내로 가져갔다.
17 이와 같이 성전 정결 작업은 월 일에 시작되어 8일 만에 성전 현관까지 마치고 또 8일 동안은 성전 건물을 정결하게 하여 그 달 16일에 그 작업을 완전히 마쳤다.
18 그런 다음 그들은 히스기야왕에게 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우리는 번제단과 차림상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구들을 포함하여 성전의 정결 작업을 끝마쳤습니다.
19 또 우리는 아하스왕이 성전 문을 폐쇄할 때 내어버린 모든 성전 비품도 다시 찾아 정돈하고 성결하게 하여 그 모든 것을 여호와의 제단 앞에 두었습니다.”
20 다음날 아침 일찍 히스기야왕은 성의 지도급 인사들을 모아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