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그러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어떻게 할까? 유다야, 내가 너를 어떻게 할까? 너희 사랑이 아침 안개와 같고 일찍 사라지는 이슬과 같구나.
5 그래서 내가 내 예언자들을 통해 너희를 치고 내 입의 말로 너희를 죽였다. 내 심판은 번쩍이는 번개와 같다.
6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으며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보다 나를 아는 것을 원한다.
7 “그러나 너희는 아담처럼 내 계약을 어기고 나를 배반하였다.
8 길르앗은 피의 발자국으로 얼룩진 악인들의 성이다.
9 제사장들이 강도떼처럼 숨어서 사람을 기다리며 세겜으로 가는 길에서 살인하고 온갖 죄를 범하고 있다.
10 나는 이스라엘에서 끔찍한 일을 보았다. 에브라임이 우상을 섬겨 창녀짓을 하였으므로 이스라엘이 더럽혀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