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그러나 왕과 그의 신하들과 모든 백성들은 내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3 시드기야왕은 셀레먀의 아들 여후갈과 마아세야의 아들인 제사장 스바냐를 나에게 보내 그들을 위해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4 그때 나는 아직 갇히지 않았으므로 백성들 가운데 자유롭게 다니고 있었다.
5 한편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던 바빌로니아군은 바로의 군대가 이집트 국경을 넘어서 오고 있다는 말을 듣고 2이집트군과 맞서 싸우기 위해 예루살렘을 떠났다.
6-7 그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이렇게 일러 주라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를 보내 나에게 묻게 한 유다 왕에게 가서 말하라. 너희를 도우려고 나오는 바로의 군대는 자기 땅 이집트로 돌아갈 것이며
8 바빌로니아군이 다시 와서 이 성을 공격하고 점령하여 불사를 것이다.
9 “너희는 자신을 속이고 바빌로니아군이 너희를 아주 떠났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그들은 떠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