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여호와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의 영광이 시들고 그 부가 가난으로 바뀔 날이 올 것이다.
5 그때 이스라엘은 곡식을 베어 낸 르바임 골짜기의 황량한 밭과 같을 것이다.
6 그러나 감람나무를 흔들어 떨어도 가장 높은 가지에 서너 개의 열매가 남아 있듯이 황량한 그 밭에도 약간의 이삭은 남아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이다.”
7 그때 사람들은 자기들의 창조자인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을 바라볼 것이며
8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우상의 제단을 쳐다보지 않고 공작물에 불과한 아세라 여신상이나 태양상을 바라보지 않을 것이다.
9 그 날에 튼튼한 성들이 버림을 당해 옛날 2히위 사람들과 아모리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버리고 간 성처럼 폐허가 될 것이다.
10 이스라엘아, 네가 너를 구원하고 보호하는 튼튼한 반석 같은 하나님을 잊어버렸다. 그러므로 네가 좋아하는 나무를 이식하고 이방의 포도나무를 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