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듣는 사람들이 다 목자들의 말에 놀라는 표정이었으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겨 깊이 생각하였다.
20 목자들은 듣고 본 모든 일이 천사들에게 들은 것과 같았으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면서 돌아갔다.
21 아기가 난 지 8일 만인 2할례식 날 천사가 전에 일러 준 대로 그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다.
22 모세의 법대로 아기에게 정결 의식을 행하는 날이 되었다. 그래서 부모가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23-24 이것은 주님의 율법에 3“첫아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께 드려라” 고 기록된 말씀대로 아기를 주님께 드리고 또 주님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4“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로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였다.
25-26 그때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함께 계신 성령님으로부터 살아서 그리스도를 뵈올 것이라는 계시를 받고 이스라엘의 위로가 되실 그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