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여러분, 왜 이러십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래서 우리가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16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모든 민족이 각자 자기 길을 가게 내버려 두셨지만
17 그렇다고 자기를 증거하시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시고 열매 맺는 계절을 주셔서 선한 일을 하시고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만족하게 하셨습니다.”
18 두 사도는 이 말로 겨우 군중들을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지내지 못하게 하였다.
19 그때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유대인들이 몰려와 군중들을 선동하여 자기들 편에 끌어들여 바울을 돌로 쳐서 죽은 줄 알고 성 밖에 내다 버렸다.
20 그러나 신자들이 모여들어 그의 주변에 둘러섰을 때 바울은 일어나 성 안으로 들어갔으며 이튿날 그는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떠났다.
21 그들은 그 도시에서 기쁜 소식을 전하여 많은 제자를 얻었다. 그러고서 그들은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비시디아의 안디옥으로 되돌아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