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차림빵을 그의 일행과 함께 먹지 않았느냐?
5 또 안식일에 제사장이 성전 안에서 안식일 규정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그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7 2‘내가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는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았더라면 너희가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단정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8 3나는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
9 예수님이 그 곳을 떠나 회당에 들어가셨을 때
10 거기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안식일에 병을 고쳐도 좋습니까?” 하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