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니느웨는 생길 때로부터,물이 가득 찬 연못처럼주민이 가득하였으나,이제 모두 허겁지겁 달아나니,“멈추어라, 멈추어라!” 하고소리를 치나,뒤돌아보는 사람이 없다.
9 은을 털어라! 금을 털어라!얼마든지 쌓여 있다.온갖 진귀한 보물이 많기도 하구나!
10 털리고 털려서 빈털터리가 되었다.떨리는 가슴,후들거리는 무릎,끊어질 것같이 아픈 허리,하얗게 질린 얼굴들!
11 그 사자들의 굴이 어디에 있느냐?사자들이 그 새끼들을 먹이던 곳이어디에 있느냐?수사자와 암사자와 새끼 사자가겁없이 드나들던그 곳이 어디에 있느냐?
12 수사자가 새끼에게먹이를 넉넉히 먹이려고,숱하게 죽이더니,암컷에게도 많이 먹이려고,먹이를 많이도 죽이더니,사냥하여 온 것으로바위 굴을 가득 채우고,잡아온 먹이로사자굴을 가득 채우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