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5:24-30 RNKSV

24 그것이 회중이 모르는 가운데 실수로 저지른 것이면, 온 회중은 수송아지 한 마리를 번제물, 곧 주를 기쁘게 하는 향기로 불살라서 바치고, 거기에 딸린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도 규례대로 바쳐야 한다. 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

25 이렇게 제사장이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의 죄를 속하여 주면, 그들은 속죄를 받게 된다. 그것은 실수로 저지른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실수로 잘못을 저질렀으니, 나 주에게 불살라 바치는 제물과 속죄제물을 주 앞에 가져 와야 한다.

26 모든 백성이 실수로 잘못을 저지른 것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과 그들과 함께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함께 용서받게 될 것이다.

27 만일 한 개인이 실수로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는 일 년 된 암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가져 와야 한다.

28 그러면 제사장은 주 앞에서 실수로 죄를 지은 그 사람의 죄를 속해 주어야 한다. 제사장이 그의 죄를 속해 주면, 그는 속죄를 받게 될 것이다.

29 실수하여 죄를 지은 사람에게는, 그가 본토 출신 이스라엘 자손이든 그들 가운데서 살고 있는 외국인이든, 같은 법이 적용된다.

30 그러나 본토 사람이든 외국인이든, 일부러 죄를 지은 사람은 주를 모독한 것이므로, 그런 사람은 그의 백성 가운데서 쫓아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