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아브로나를 떠나서는 에시온게벨에 이르러 진을 쳤다.
36 에시온게벨을 떠나서는 신 광야의 가데스에 이르러 진을 쳤다.
37 가데스를 떠나서는 에돔 땅 국경 호르 산에 이르러 진을 쳤다.
38 제사장 아론이 주님의 명을 따라 호르 산으로 올라가 죽으니, 그 때는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지 사십 년 되던 해 다섯째 달, 그 달 초하루였다.
39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을 때의 나이는 백이십삼 세이다.
40 가나안 사람으로서 가나안 땅 네겝 지방에서 살고 있던 아랏의 왕은 이스라엘 자손이 온다는 소문을 들었다.
41 이스라엘 자손은 호르 산을 떠나서는 살모나에 이르러 진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