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첫째 날 제물을 바친 사람은, 유다 지파 소속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다.
13 그가 바친 제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나가는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나가는 은대접 하나이다. 그 두 그릇에는 기름으로 반죽한, 고운 밀가루 곡식제물을 가득 담았다.
14 십 세겔 나가는 금잔에는 향을 가득 담았다.
15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16 숫염소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쳤다.
17 화목제물로는 황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것이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바친 제물이다.
18 둘째 날에는 잇사갈의 지도자,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제물을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