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어서 너희는북쪽 땅에서 도망쳐 나오너라!나 주의 말이다.내가 너희를 하늘 아래에서사방으로 부는 바람처럼흩어지게 하였지만,이제는 어서 나오너라.나 주의 말이다.
7 바빌론 도성에서 살고 있는 시온 백성아,어서 빠져 나오너라!’”
8 “만군의 주님께서이렇게 말씀하신다.주님께서 나에게영광스러운 임무를 맡기시고,너희를 약탈한 민족에게로나를 보내시면서 말씀하신다.‘너희에게 손대는 자는곧 주님의 눈동자를 건드리는 자다.
9 내가 손을 들어 그들을 치면,그들은 저희가 부리던 종에게노략질을 당할 것이다.’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만군의 주님께서나를 보내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10 “도성 시온아,기뻐하며 노래를 불러라.내가 간다.내가 네 안에 머무르면서 살겠다.나 주의 말이다.”
11 그 날에,많은 이방 백성들이 주님께 와서그의 백성이 될 것이며,주님께서 예루살렘에 머무르시면서,너희와 함께 사실 것이다.그 때에야 너희는,만군의 주님께서나를 너희에게 보내셨음을알게 될 것이다.
12 주님께서는 그 거룩한 땅에서 유다를특별한 소유로 삼으실 것이며, 예루살렘을가장 사랑하는 도성으로선택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