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이제 일어나서 세렛 개울을 건너거라!’ 하셨습니다.그래서 우리는 세렛 개울을 건넜습니다.
14 가데스바네아를 떠나서 세렛 개울을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맹세하신 대로, 그 때의 모든 군인들이 진 가운데서 다 죽었습니다.
15 주님의 손이 그들을 내리쳐서, 진 가운데서 그들을 완전히 멸하셨기 때문입니다.
16 백성 가운데서 군인들이 하나도 남김없이 다 죽은 뒤에,
17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8 ‘오늘 너는 모압 땅의 경계인 아르를 지나,
19 암몬 자손이 사는 곳에 다다를 것이니, 너는 그들을 괴롭히지도 말고, 싸우지도 말아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너에게 유산으로 주기로 한 땅이 아니다. 그 곳은 내가 이미 롯의 자손에게 유산으로 주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