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사자를 피하여 도망가다가곰을 만나거나,집 안으로 들어가서벽에 손을 대었다가,뱀에게 물리는 것과 같다.
20 주님의 날은 어둡고빛이라고는 없다.캄캄해서, 한 줄기 불빛도 없다.
21 “나는, 너희가 벌이는절기 행사들이 싫다.역겹다.너희가 성회로 모여도도무지 기쁘지 않다.
22 너희가 나에게번제물이나 곡식제물을바친다 해도,내가 그 제물을 받지 않겠다.너희가 화목제로 바치는살진 짐승도거들떠보지 않겠다.
23 시끄러운 너의 노랫소리를나의 앞에서 집어치워라!너의 거문고 소리도나는 듣지 않겠다.
24 너희는, 다만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흐르게 하여라.
25 이스라엘 가문아,사십 년을 광야에서 사는 동안에,너희가 나에게희생제물과 곡식제물을바친 일이 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