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나의 아버지에게‘아들입니다, 아들!’하고 소식을 전하여,아버지를 기쁘게 한 그 사람도저주를 받았어야 했는데.
16 바로 그 사람은주님께서 사정없이 뒤엎어 놓으신성읍들처럼 되어서,아침에는 울부짖는 고통 소리를 듣고,대낮에는 전쟁의 함성을들었어야 했는데.
17 내가 모태에서 죽어,어머니가 나의 무덤이되었어야 했는데,내가 영원히 모태 속에있었어야 했는데.
18 어찌하여 이 몸이 모태에서 나와서,이처럼 고난과 고통을 겪고,나의 생애를 마치는 날까지이러한 수모를 받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