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33:11-17 RNKSV

11 환호하며 기뻐하는 소리와 신랑 신부가 즐거워하는 소리와 감사의 찬양 소리가 들릴 것이다. 주의 성전에서 감사의 제물을 바치는 사람들이 이렇게 찬양할 것이다.‘너희는 만군의 주님께 감사하여라!진실로 주님은 선하시며,진실로 그의 인자하심영원히 변함이 없다.’내가 이 땅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하여 다시 옛날과 같이 회복시켜 놓겠다. 나 주의 말이다.

12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지금은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까지 없는 이 곳과 이 땅의 모든 성읍에, 다시 양 떼를 뉘어 쉬게 할 목자들의 초장이 생겨날 것이다.

13 산간지역의 성읍들과 평지의 성읍들과 남쪽의 성읍들과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의 사방과, 유다의 성읍들에서, 목자들이 그들이 치는 양을 셀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14 “나 주의 말이다. 보아라,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유다 가문에 약속한 그 복된 약속을 이루어 줄 그 날이 오고 있다.

15 그 때 그 시각이 되면,한 의로운 가지를 다윗에게서 돋아나게 할 것이니,그가 세상에공평과 정의를 실현할 것이다.

16 그 때가 오면, 유다가 구원을 받을 것이며, 예루살렘이안전한 거처가 될 것이다.사람들이 예루살렘을‘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하는 이름으로 부를 것이다.

17 나 주가 말한다. 이스라엘 민족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서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