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51:11-17 RNKSV

11 너희는 화살촉을 갈고,방패를 잡아라.주님께서 메대 왕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바빌로니아를 멸하기로뜻을 세우셨다.이것은 주님께서주님의 성전을무너뜨린 자들에게 하시는복수다.

12 너희는 바빌론 도성의 성벽을 마주 보며공격 신호의 깃발을 올려라.경계를 강화하여라.보초를 세워라.복병을 매복시켜라.주님께서는 바빌로니아 백성에게 하기로계획하신 것을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실 것이다.

13 큰 물 가에 사는,보물을 많이 가진 자야,너의 종말이 다가왔다.너의 목숨이 끊어질 때가 되었다.

14 만군의 주님께서그의 삶을 두고 맹세하셨다.“내가 메뚜기 떼처럼 많은 군대로너를 공격하게 할 것이니,그들이 너를 이겨승리의 환호를 할 것이다.”

15 권능으로 땅을 만드시고,지혜로 땅덩어리를 고정시키시고,명철로 하늘을 펼치신 분은주님이시다.

16 주님께서 호령을 하시면,하늘에서 물이 출렁이고,땅 끝에서 먹구름이 올라온다.주님은 번개를 일으켜비를 내리시며,바람 창고에서 바람을 내보내신다.

17 사람은 누구나 어리석고 무식하다.금속을 부어서 만든 신상들은거짓이요,그것들 속에 생명이 없으니,은장이들은자기들이 만든 신상 때문에모두 수치를 당하고야 만다.금속을 부어서 만든 신상들은속임수요,그것들 속에는 생명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