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예레미야야,내 백성을 시험해 보아라.금속을 시험하듯 시험해서도대체 그들의 정체가 무엇인지밝혀 보아라.
28 그들은 모두 반항하는 자들이다.모함이나 하고 돌아다니며마음이 완악하기가놋쇠나 무쇠와 같다.모두 속속들이 썩은 자들이다.
29 풀무질을 세게 하면,불이 뜨거워져서그 뜨거운 불 속에서 납이 녹으련만,불순물도 없어지지 않으니,금속을 단련하는 일이헛수고가 되고 만다.그들의 죄악이도무지 제거되지 않는다.
30 이제 그들은,불순물을 제거할 수 없는‘내버린 은’일 뿐이다.나 주가 그들을 내버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