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내가 일어나 바빌론을 치겠다.내가 바빌론을 멸하겠다.그 명성도 없애고,살아 남아서 바빌론의 이름을 이어갈 자도하나도 남기지 않고 멸종시키겠다.”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23 “또 내가 그 도성 바빌론을고슴도치의 거처가 되게 하고,물웅덩이로 만들며,멸망의 빗자루로말끔히 쓸어 버리겠다.만군의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24 만군의 주님께서맹세하여 말씀하신다.“내가 계획한 것을 그대로 실행하며,내가 뜻한 것을 그대로 이루겠다.
25 내가 나의 땅에서 앗시리아 사람들을 으스러뜨리고,나의 산 위에서그들을 밟아 버리겠다.그들이 나의 백성에게 메운 멍에를내가 벗겨 주겠다.”그가 씌운 멍에가그들에게서 벗겨지고그가 지운 짐이그들의 어깨에서 벗겨질 것이다.
26 이것이 주님께서온 세계를 보시고 세우신 계획이다.주님께서 모든 민족을 심판하시려고팔을 펴셨다.
27 만군의 주님께서 계획하셨는데,누가 감히 그것을 못하게 하겠느냐?심판하시려고 팔을 펴셨는데,누가 그 팔을 막겠느냐?
28 아하스 왕이 죽던 해에 주님께서 다음과 같은 경고의 말씀을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