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37:22-28 RNKSV

22 앗시리아 왕을 두고, 주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처녀 딸 시온이너 산헤립을 경멸하고 비웃는다.딸 예루살렘이 오히려물러나는 너의 뒷모습을 보며,머리를 흔든다.

23 네가 감히 누구를 모욕하고멸시하였느냐?네가 누구에게 큰소리를 쳤느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네가 감히 너의 눈을 부릅떴느냐?

24 네가 종들을 보내어서나 주를 조롱하며 말하였다.‘내가 수많은 병거를 몰아,높은 산 이 꼭대기에서저 꼭대기까지, 레바논의 막다른 곳까지깊숙히 들어가서,키 큰 백향목과아름다운 잣나무를 베어 버리고,울창한 숲 속 깊숙히 들어가서,그 끝간 데까지 들어갔고,

25 그리고는 땅을 파서 다른 나라의 물을 마시며,발바닥으로 밟기만 하고서도, 이집트의 모든 강물을 말렸다.’

26 산헤립아, 너는 듣지 못하였느냐?그런 일은 이미내가 오래 전에 결정한 것들이고,아득한 옛날부터이미 내가 계획한 것들이다.이제 내가 그것을 이루었을 뿐이다.그래서 네가견고한 요새들을 돌무더기로 만들고

27 여러 민족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공포에 질리게 하고,부끄럽게 하였다.민족들은 초목과 같고,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는풀포기나지붕 위의 잡초와 같았다.

28 나는 다 알고 있다.네가 앉고 서는 것,네가 나가고 들어오는 것,네가 나에게 분노를 품고 있는 것도,나는 모두 다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