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쫓겨난 이스라엘 사람을 모으시는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내가 이미 나에게로 모아 들인사람들 외에또 더 모아 들이겠다.”
9 들짐승들아,와서 나의 백성을 잡아먹어라.숲 속의 짐승들아,와서 나의 백성을 삼켜라.
10 백성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것들은눈이 멀어서 살피지도 못한다.지도자가 되어망을 보라고 하였더니,벙어리 개가 되어서야수가 와도 짖지도 못한다.기껏 한다는 것이 꿈이나 꾸고,늘어지게 누워서잠자기나 좋아한다.
11 지도자라는 것들은굶주린 개처럼 그렇게 먹고도만족할 줄을 모른다.백성을 지키는 지도자가 되어서도분별력이 없다.모두들 저 좋을 대로만 하고저마다 제 배만 채운다.
12 그 도적들이 입은 살아서“오너라, 우리가 술을 가져 올 터이니,독한 것으로 취하도록 마시자.내일도 오늘처럼 마시자.아니, 더 실컷 마시자”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