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너희는 만군의 주 그분만을거룩하다고 하여라.그분만이너희가 두려워할 분이시고,그분만이너희가 무서워할 분이시다.
14 그는 성소도 되시지만, 이스라엘의 두 집안에게는거치는 돌도 되시고걸리는 바위도 되시며, 예루살렘 주민에게는함정과 올가미도 되신다.
15 많은 사람이 거기에 걸려서넘어지고 다치며,덫에 걸리듯이 걸리고사로잡힐 것이다.”
16 나는 이 증언 문서를 밀봉하고, 이 가르침을 봉인해서, 나의 제자들이 읽지 못하게 하겠다.
17 주님께서 비록 야곱의 집에서 얼굴을 돌리셔도, 나는 주님을 기다리겠다. 나는 주님을 의지하겠다.
18 내가 여기에 있고,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이 아이들이 여기에 있다. 나와 아이들은, 시온 산에 계시는 만군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보여 주시는, 살아 있는 징조와 예표다.
19-20 그런데도, 사람들은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속살거리며 중얼거리는 신접한 자와 무당에게 물어 보아라. 어느 백성이든지 자기들의 신들에게 묻는 것은 당연하다. 산 자의 문제에 교훈과 지시를 받으려면, 죽은 자에게 물어 보아야 한다.”이렇게 말하는 자들은 결코 동트는 것을 못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