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하나님,주님께서 그들에게큰 기쁨을 주셨고,그들을 행복하게 하셨습니다.사람들이 곡식을 거둘 때 기뻐하듯이,그들이 주님 앞에서 기뻐하며,군인들이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이,그들이 주님 앞에서 즐거워합니다.
4 주님께서 미디안을 치시던 날처럼,그들을 내리누르던멍에를 부수시고,그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통나무와압제자의 몽둥이를꺾으셨기 때문입니다.
5 침략자의 군화와 피묻은 군복이모두 땔감이 되어서,불에 타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6 한 아기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우리가 한 아들을 모셨다.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조언자’,‘전능하신 하나님’,‘영존하시는 아버지’,‘평화의 왕’이라고 불릴 것이다.
7 그의 왕권은 점점 더 커지고나라의 평화도끝없이 이어질 것이다.그가 다윗의 보좌와왕국 위에 앉아서,이제부터 영원히,공평과 정의로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다.만군의 주님의 열심이이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8 주님께서 야곱에게심판을 선언하셨다.그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이를 것이다.
9 모든 백성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은,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신 것을마침내는 알게 될 터인데도,교만하고 오만한 마음으로서슴지 않고 말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