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보아라,이것이 바로 새 것이다’ 하고말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그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던 것,우리보다 앞서 있던 것이다.
11 지나간 세대는 잊혀지고,앞으로 올 세대도그 다음 세대가기억해 주지 않을 것이다.
12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에,
13 하늘 아래에서 되어지는 온갖 일을 살펴서 알아 내려고 지혜를 짜며 심혈을 기울였다. 괴로웠다. 하나님은 왜 사람을 이런 수고로운 일에다 얽어매어 꼼짝도 못하게 하시는 것인가?
14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을 보니 그 모두가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15 구부러진 것은 곧게 할 수 없고,없는 것은 셀 수 없다.
16 나는 장담하였다. “나는 지혜를 많이 쌓았다. 이전에 예루살렘에서 다스리던 어느 누구도, 지혜에 있어서는 나를 뛰어넘지 못할 것이다. 지혜와 지식을 쌓는 일에서, 나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한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