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그러나 내가 부르면 부를수록, 이스라엘은나에게서 멀리 떠나갔다.짐승을 잡아서 바알 우상들에게희생제물로 바치며,온갖 신상들에게향을 피워서 바쳤지만,
3 나는 에브라임에게걸음마를 가르쳐 주었고,내 품에 안아서 길렀다.죽을 고비에서그들을 살려 주었으나,그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4 나는 인정의 끈과 사랑의 띠로그들을 묶어서 업고 다녔으며,그들의 목에서 멍에를 벗기고가슴을 헤쳐 젖을 물렸다.
5 이스라엘은 이집트 땅으로되돌아가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다.그들이 나에게로 돌아오기를거부하기 때문이다.
6 전쟁이 이스라엘의 성읍을휩쓸고 지나갈 때에, 성문 빗장이 부서질 것이다.그들이 헛된 계획을 세웠으니칼이 그들을 모조리 삼킬 것이다.
7 내 백성이 끝끝내 나를 배반하고, 바알을 불러 호소하지만,그가 그들을일으켜 세우지 못할 것이다.
8 에브라임아,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이스라엘아,내가 어찌 너를원수의 손에 넘기겠느냐?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처럼 버리며,내가 어찌 너를 스보임처럼 만들겠느냐?너를 버리려고 하여도,나의 마음이 허락하지 않는구나!너를 불쌍히 여기는 애정이나의 속에서불길처럼 강하게치솟아 오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