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그러나 그 말씀을 믿은 우리는 안식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진노하여 맹세한 것과 같이,그들은 결코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하고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사실상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일을 끝마치셨으므로, 그때부터 안식이 있어온 것입니다.
4 일곱째 날에 관해서는 어딘가에서 “하나님께서 일곱째 되는 날에는 그 모든 일을 마치고 쉬셨다” 하였고,
5 또 이 곳에서는 다시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6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에게는 안식에 들어갈 기회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기쁜 소식을 먼저 들은 사람들이 순종하지 않았으므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7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시 ‘오늘’이라는 어떤 날을 정하시고, 이미 인용한 말씀대로, 오랜 뒤에 다윗을 통하여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8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하나님께서는 그 뒤에 다른 날이 있으리라는 것을 말씀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9 그러니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안식하는 일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