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그 첫 번째 언약에 결함이 없었더라면, 두 번째 언약이 생길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8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나무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보아라, 날이 이를 것이다.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새 언약을 맺을 것이다.’
9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이 새 언약은,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그 조상들과 맺은 언약과같은 것이 아니다.그들은 내 언약을지키지 않았으므로,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10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 날 뒤에,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이것이니,나는 내 율법을그들의 생각에 넣어 주고,그들의 마음에다가 새겨 주겠다.그리하여 나는그들의 하나님이 되고,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11 그리고 그들은 각각 자기 이웃과자기 동족을 가르치려고,주님을 알라고 말하는 일이없을 것이니,작은 사람으로부터큰 사람에 이르기까지,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12 내가 그들의 불의함을긍휼히 여기겠고,더 이상 그들의 죄를기억하지 않겠다.’”
13 하나님께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첫 번째 언약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낡고 오래된 것은 곧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