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것은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말씀이다.
2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다” 하고 말씀하시는데도 너희는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까?” 하고 묻고 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3 그러나 내가 야곱은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여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으며 유산으로 물려받은 그 땅을 광야의 들짐승에게 주었다.”
4 에돔이 “비록 우리 성들이 파괴되었으나 폐허가 된 곳을 우리가 다시 재건할 것이다” 하고 말하지만 전능하신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이 건설할지라도 나는 파괴할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의 땅을 ‘악의 고장’이라 부를 것이며 그들을 ‘영원히 여호와의 진노를 받는 백성’이라 부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