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왕이 압살롬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2-3 드고아에 사람을 보내 지혜로운 여자 한 사람을 데려오게 하여 그녀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초상당한 사람처럼 상복을 입고 머리를 빗지 말며 죽은 사람을 위해 오랫동안 슬퍼한 시늉을 하고 왕에게 가서 내가 일러 주는 말을 전하시오.” 그러고서 그는 왕에게 할 말을 그녀에게 일러 주었다.
4 그래서 그 여자는 왕에게 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말하였다. “임금님, 저를 좀 도와주십시오!”
5 “무슨 일이냐?” “저는 가난한 과부입니다. 저의 남편은 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