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내가 그들을 약속한 땅으로 인도했을 때 그들이 높은 산과 잎이 무성한 나무를 보고 거기서 제물을 드리고 분향하며 술을 따르고 제사를 지냄으로 나를 노하게 하였다.
29 그때 나는 그들에게 ‘너희가 찾아가는 산당이 무엇이냐?’ 하고 물었다. 그래서 그것은 오늘날까지 ‘바마’로 불려지고 있다.”
30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을 전하라. ‘너희가 너희 조상들처럼 자신을 더럽히고 더러운 우상을 쫓아다니며 창녀짓을 하느냐?
31 너희가 너희 아들을 불에 태워 제물로 바치고 오늘날까지도 너희 모든 우상으로 자신을 더럽히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가 나에게 묻는 것을 내가 어떻게 용납하겠느냐? 살아 있는 나 주 여호와가 말하지만 너희가 나에게 묻는 것을 내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32 “‘너희는 이방 나라 사람들처럼 되어서 나무나 돌을 숭배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나 너희 생각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33 살아 있는 나 주 여호와가 분명히 말하지만 내가 큰 능력과 힘과 분노로 너희를 다스리겠다.
34 내가 큰 능력과 힘과 분노로 너희를 이방 나라에서 나오게 하며 너희를 흩어진 나라에서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