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8:6-13 KLB

6 그는 또 바알랏과 여러 국고성을 짓고 전차와 말을 수용할 성들을 세웠으며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의 전 영토에 자기가 짓고 싶은 것을 모두 건축하였다.

7-8 솔로몬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 을 점령했을 때 그들이 완전히 죽이지 않고 살려 둔 가나안 사람들의 모든 후손들에게 강제 노동을 시켰다. 이들의 조상들은 헷족, 아모리족, 브리스족, 히위족, 여부스족이었으며 살아 남은 이들 후손들은 계속 사역군으로 일하며 살았다.

9 그러나 솔로몬이 이스라엘 백성은 사역군으로 삼지 않고 사병, 군 지휘관, 전차 부대와 기병대 대장으로 삼았다.

10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사람 250명을 뽑아 이 사역군들의 업무를 감독하게 하였다.

11 솔로몬은 그의 아내인 바로의 딸을 예루살렘의 다윗성에서 새로 지은 궁전으로 이사를 시키고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내는 다윗궁에 살아서는 안 된다. 이것은 여호와의 궤가 있던 그 곳이 거룩한 땅이기 때문이다.”

12 솔로몬은 성전 현관 앞에 쌓은 여호와의 단에 번제를 드렸는데

13 그는 모세가 지시한 대로 매일 드리는 제사 외에도 안식일과 매월 초하루와 또 연례적으로 지키는 세 명절, 곧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는 무교절과 오순절이라고도 부르는 칠칠절과 그리고 초막절에도 번제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