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리아와 이스라엘 사이에 3년 동안 전쟁이 없었다.
2 전쟁이 없은 지 3년 만에 유다의 여호사밧왕이 이스라엘의 아합왕을 만나러 갔다.
3 그때 아합왕이 자기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길르앗의 라못은 본래 우리 땅이 아니냐?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되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어서야 되겠느냐?”
4 그러고서 아합은 여호사밧에게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길르앗의 라못을 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여호사밧은 “좋습니다. 내가 당신과 함께 싸우러 가겠습니다. 물론 내 백성과 말들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5 하지만 먼저 여호와께 물어 봅시다” 하고 대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