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하나님이시여, 그렇지만 주께서 정말 땅에 계실 수 있겠습니까? 가장 높은 하늘도 주를 모실 곳이 못 되는데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에 어떻게 주를 모실 수 있겠습니까?
28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오늘 주 앞에서 부르짖는 이 종의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요구를 들어주소서.
29 이제 이 성전을 밤낮으로 지켜 보소서. 이 곳은 주께서 경배를 받으시겠다고 말씀하신 곳입니다. 내가 이 성전을 향해 부르짖을 때 주는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30 또 주의 백성이 이 곳을 향해 부르짖을 때에도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31 “만일 어떤 사람이 남을 해친 죄로 고발되어 이 성전 제단 앞에 끌려와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맹세하면
32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셔서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소서.
33 “주의 백성이 주께 범죄하여 적군에게 패한 후 주께 돌아와 이 성전에서 주의 이름을 부르며 용서해 달라고 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