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어째서 네 옷이 포도즙틀을 밟는 사람처럼 붉은가?
3 “내가 분노하여 포도즙틀을 밟듯이 내 원수들을 혼자서 짓밟았는데 그들의 피가 튀어 내 옷을 더럽혔다.
4 내가 내 백성의 원수를 갚아 그들을 구할 때가 되었으나
5 내가 보니 나를 도와주는 자가 아무도 없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내가 분노하여 혼자 심판을 단행하였으니
6 내가 분노로 이방 나라들을 마구 짓밟아 부수고 그들의 피를 땅에 쏟아 버렸다.”
7 내가 여호와의 한결같은 사랑을 말하고 우리를 위해 행하신 모든 일에 대하여 그를 찬양할 것이니 여호와께서는 그의 자비와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푸셨다.
8 여호와께서 “그들은 내 백성이며 거짓말을 하지 않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셨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