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잔인하게 착취하여 자기 영리만을 추구하는 자들이 있다.
15-16 2거머리처럼 지칠 줄 모르며 족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서넛 있으 니 그것은 지옥과 임신하지 못하는 태와 비로도 흡족해 하지 않는 메마른 땅과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는 불길이다.
17 자기 아버지를 조롱하며 자기 어머니를 업신여기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힐 것이다.
18 너무 신기해서 내가 깨닫지 못하는 것이 서넛 있으니
19 그것은 공중에 날아다니는 독수리의 자취와 바위 위로 기어다니는 뱀의 자취와 바다 한가운데서 길을 찾아다니는 배의 자취와 남자가 처녀와 음행한 자취이다.
20 그리고 음란한 여자의 자취도 마찬가지이다. 그녀는 나쁜 짓을 하고서도 시치미를 떼고 “나는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다”라고 말한다.
21 3세상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것이 서넛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