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었으므로 그들이 돌처럼 깊은 바다에 가라앉고 말았네.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에는 권능이 있어서 원수들을 부숴 버리셨습니다.
7 주는 큰 위엄으로 주를 대적하는 자들을 엎으시고 불 같은 분노를 쏟아 지푸라기처럼 그들을 소멸해 버리셨습니다.
8 주의 콧김에 물이 쌓여 파도가 언덕처럼 일어서고 깊은 물이 바다 가운데서 응고되었습니다.
9 대적들이 으스대며 ‘내가 그들을 추격하여 따라 잡으리라. 내가 그들의 재물을 약탈하여 원하는 것을 가지리라. 내가 칼을 뽑아 그들을 멸망시키리라’ 하였으나
10 주께서 바람을 일으켜 바다가 그들을 덮으므로 그들이 납덩이처럼 깊은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11 “여호와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입니까? 주와 같이 거룩하여 위엄이 있고 영광스러워 두려워할 만하며 놀라운 기적을 행하는 자가 누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