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어떤 사람에게는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병 고치는 능력을,
10 어떤 사람에게는 기적 행하는 능력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하는 능력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을 분별하는 능력을, 어떤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방언하는 능력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을 통역하는 능력을 주십니다.
11 이 모든 것은 같은 한 성령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님은 자기가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이런 은혜의 선물을 나누어 주십니다.
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아도 그것이 다 한 몸인 것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와 같습니다.
13 우리는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님으로 2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한 성령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14 몸은 한 지체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지체로 되어 있습니다.
15 만일 발이 “나는 손이 아니므로 몸에 속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해서 몸에 속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