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기 때문에 내가 나를 증거한다고 해도 내 증거는 참된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15 너희는 3사람의 표준대로 판단하지만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않는다.
16 내가 만일 판단하더라도 내 판단이 옳은 것은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17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는 참된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18 내가 나를 증거하기도 하지만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도 나를 증거해 주신다.”
19 이 말씀을 듣고 그들이 “당신의 아버지가 어디 있소?” 하고 묻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모른다. 만일 너희가 나를 알았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20 예수님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헌금 아무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