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그 새끼들은 빈 들에서 건강하게 자라다가 어미 곁을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5 “누가 들나귀에게 자유를 주었으며 누가 그것을 풀어 놓아 마음대로 다니게 하였느냐?
6 내가 그것들에게 들을 주어 집을 삼게 하고 그것들로 염분이 많은 땅에 살도록 하였다.
7 들나귀는 도시의 떠들썩한 소리를 싫어하며 몰이꾼들이 외쳐대는 소리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
8 그것들에게는 산이 목장과 같아서 거기서 푸른 것을 찾는다.
9 “들소가 너에게 순종하며 너의 외양간에서 머물겠느냐?
10 네가 줄로 들소를 매어 밭을 갈고 써레질을 하게 할 수 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