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너는 과부를 돕지 않고 빈손으로 돌아가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불쌍한 고아들을 착취하였다.
10 그래서 네가 지금 함정에 둘러싸여 있고 뜻하지 않은 두려움 속에 빠져 있으며
11 어두워서 보지 못하고 공포의 홍수에 뒤덮여 있다.
12 “하나님은 하늘에 높이 계시지 않는가? 하늘의 별들이 얼마나 높은지 보아라.
13 그러나 너는 ‘하나님이 무엇을 아시며 흑암 중에서 어떻게 심판할 수 있겠는가?
14 짙은 구름이 그를 가리고 있으므로 그는 우리를 볼 수 없고 다만 창공을 걸어다니고 있을 뿐이다’ 하는구나.
15 네가 악인이 밟던 옛 길을 걸을 작정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