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그러나 그는 그 세 사람이 더 이상 대답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화를 내며
6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젊고 당신들은 나이가 많기 때문에 사실 내가 참고 지금까지 내 의견을 말하지 않았소.
7 나는 나이 많은 자가 말을 하고 지식을 가르쳐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8-9 사실 사람을 지혜롭게 하는 것은 나이 가 아니라 사람에게 지혜를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성령인 것 같소.
10 이제 내 말을 들어 보시오. 나도 내 의견을 말해 보겠소.
11-12 “내가 지금까지 기다리면서 당신들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보았으나 당신들 가운데는 욥의 말을 반박할 사람이 아무도 없소.
13 당신들은 ‘우리가 지혜를 깨달았다. 그를 이길 자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하고 말하지 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