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리후는 다시 말을 이었다.
2 “지혜 있는 자들이여, 내 말을 들 으시오. 지식 있는 자들이여, 내 말에 귀를 기울이시오.
3 좋은 음식은 맛을 보면 알듯이 지혜 있는 말도 들어 보면 압니다.
4 무엇이 옳고 무엇이 선한 것인지 우리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5 욥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죄가 없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신다.
6 내가 잘못이 없는데도 거짓말쟁이처럼 되었고 내가 죄도 짓지 않았는데 내 상처는 낫지 않는구나.’
7 “여러분은 이 욥과 같은 자를 본 일이 있습니까? 욥은 비웃는 일을 물마시듯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