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사람들은 학대를 받으면 부르짖고 누가 와서 도와주기를 호소한다.
10-11 그러나 ‘밤중에도 노래를 주시며 땅의 짐승보다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치시고 공중의 새보다 우리를 더 지혜롭게 하시는 나의 창조주 하나님이 어디 계신가?’ 하고 말하는 자는 하나도 없구나.
12 사람들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듣지 않으시는 것은 그들이 교만하고 악하기 때문이다.
13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들의 헛된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시지도 않고 듣지도 않으신다.
14 그런데 하나님은 볼 수 없고 네 문제는 그분 앞에 있으니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너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시겠느냐?
15 너는 하나님이 벌을 주시지 않으며 죄에 대해서도 별로 관심을 갖지 않으신다고 생각하고 있다.
16 그래서 네가 입을 열어 헛된 말을 많이 지껄이지만 너는 네가 하는 말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