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어찌하여 세상의 임금들이전선을 펼치고,어찌하여 통치자들이음모를 함께 꾸며주님을 거역하고,주님과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이를거역하면서 이르기를
3 “이 족쇄를 벗어 던지자.이 사슬을 끊어 버리자” 하는가?
4 하늘 보좌에 앉으신 이가 웃으신다.내 주님께서 그들을 비웃으신다.
5 마침내 주님께서분을 내고 진노하셔서,그들에게 호령하시며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거룩한 산 시온 산에 ‘나의 왕’을 세웠다” 하신다.
7 “나 이제 주님께서 내리신칙령을 선포한다.주님께서 나에게 이르시기를‘너는 내 아들,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8 내게 청하여라.뭇 나라를 유산으로 주겠다.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너의 소유가 되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