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두려움과 떨림이 나에게 밀려오고,몸서리치는 전율이 나를 덮습니다.
6 나는 말하기를“나에게 비둘기처럼 날개가 있다면,그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가서나의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으련만.
7 내가 멀리멀리 날아가서,광야에서 머무를 수도 있으련만.(셀라)
8 광풍과 폭풍을 피할 은신처로서둘러서 날아갈 수도 있으련만”하였다.
9 아, 주님, 그들이 사는 성에는,보이느니 폭력과 분쟁뿐입니다.그들을 말끔히 없애 버리시고,그들의 언어가 혼잡하게 되도록하여 주십시오.
10 그들이밤낮으로 성벽 위를 돌아다니니그 성 안에는죄악과 고통이 가득 차 있구나.
11 파괴가 그 성 안에서그치지 아니하고,억압과 속임수가 그 광장에서떠나지 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