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주님의 대적들이주님의 집회 장소한가운데로 들어와서승전가를 부르며,승리의 표로 깃대를 세웠습니다.
5 그들은나무를 도끼로 마구 찍어 내는밀림의 벌목꾼과 같았습니다.
6 그들은 도끼와 쇠망치로성소의 모든 장식품들을 찍어서,산산조각을 내었습니다.
7 주님의 성소에불을 질러 땅에 뒤엎고,주님의 이름을 모시는 곳을더럽혔습니다.
8 그들은 “씨도 남기지 말고전부 없애 버리자” 하고 마음 먹고,이 땅에 있는,하나님을 만나 뵙는 장소를모두 불살라 버렸습니다.
9 우리에게는어떤 징표도 더 이상 보이지 않고,예언자도 더 이상 없으므로,우리 가운데서 아무도이 일이 얼마나 오래 갈지를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10 하나님,우리를 모욕하는 저 대적자를언제까지 그대로 두시렵니까?주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저 원수를언제까지 그대로 두시렵니까?